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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항5

물생활 기록기 - 자작 모래폭포 2 4개월만에 다시 키보드를 잡은 큰곰씨입니다. 회사일에, 육아에 기타 등등 치여서 이제야 정신을 차리네요.. 1편에 이은 2편. 모래폭포 자작으로 꾸미면서 무엇이 어렵고 주의할 점이 무엇인지 한번 기록을 남겨볼게요. 1. 2자 이상된다면 레이아웃은 미리미리 고민하자. 수초 + 모래폭포항을 하겠다는 일념하나에 시작했다가 엄청 고생했던 점입니다. 모래폭포를 나중에 알아서 수초를 심은 후에 모래폭포를 셋팅했더니 기껏 심은 수초들이 둥둥둥.. 이렇게 수초가 둥둥 떠 있다보니 다시 하나하나 잡아서 심고... 모래폭포가 잘 안되면 다시 또 바꾸다가 다시 다 떠서 다시 심고... 심고... 심고...심고... 심고...심고...심고... 심고...심고...심고...심고... 전체 레이아웃은 정말 많은 고민x10000하.. 2020. 1. 30.
물생활 기록기 - 자작 모래폭포 1 안녕하세요, 물생활 기록기를 혼자 남기고 있는 큰곰씨 입니다. 2자 소폭어항을 셋팅하면서 다양한 카페, 블로그들을 보면서 레아아웃을 구경하던 중 신기한 레이아웃을 봤어요. https://youtu.be/GtXQpF_WNUs 유투브에서 따옴.. 요런거죠... 폭포가 흐르는 레이아웃이였어요. 처음에는 이쁘다.. 하고 생각했는데, "물속인데 폭포가 어떻게 흐르지???" 하고 열심히 서칭을 해 보니, 모래를 이용해서 폭포처럼 흐르게 하고,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물속에 폭포가 흐르게 되는 레이아웃이더라구요. "모래폭포" 그래서 죽어라 블로그, 카페, 유투브를 뒤져서 모래폭포 만드는 법과 원래를 찾아봅니다.. 근데 정말 어디에도 자세하게 또는 장단점을 알려주는 기록이 없더라구요.. 제가 직접 만들어 보면서 노하우를.. 2019. 9. 22.
물생활 기록기 - 2자 소폭 어항 입수 전에 25 x 30의 수조에서 2년 정도 물생활을 하다가 물태기(물생활 + 권태기)가 왔었습니다. 우연인지 제가 못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구피들은 이상하게 방조하기 시작하면 폭번을 시작하더라구요.. 문제는 방조하기 시작하면 이끼가 창궐한다는 것.. 작은 어항에서 구피가 과밀상태가 되다 보니, 벽면에 이끼가 점점 끼기 시작합니다.. 온갖 방법을 해 봐도 결국 방법은 과밀 해소가 1순위.. 너무 커지면 와이프가 뭐라 할 것 같아서(^^;) 25cm에서 10cm 늘어난 35x30어항으로 크기를 늘립니다. 이끼가 하도 끼고 그걸 1주일에 2번씩 긁다 보니 바닥에 이끼 찌꺼기가.... 더구나 사이펀으로 바닥 청소를 해 줬더니 모래도 거의 다 유실.. 슬슬 고민이 오기 시작합니다. 물태기에서 물생활을 접느냐, 어항.. 2019. 9. 12.
물생활 기록기 - 수초의 시작(씨앗수초) 과거부터 기록하려고 하니 어렵습니다만, 누군가 보면서 저처럼 시행착오를 겪지 않으셨으면...하는 바람 +1 그리고 물생활을 어딘가에 기록해 두고 간직하고 싶은 바람 +1 입니다, 이름 모를 모스만 둥둥 떠 있고, 심지어 모스가 점점 커지니 감당이 안되기 시작합니다.. 더구나 이쁘지도 않습니다.. 수돗물로 빨고 해도 죽지도 않더군요;; 그래서 마트에 갔다가 팟에 담긴 수초도 사 봤는데 금방 죽고..(나중에 보니 소일에 심어줘야하더군요) 씨앗수초라고 발아시켜서 기를 수 있는 수초가 있길래 수초를 사와서 셋팅을 시작합니다. 소일위에 씨앗을 뿌리고 소일을 살짝 덮어준다음, 분무기를 뿌려서 촉촉하게 합니다. 그리고 위엔 랩으로 씌워서 습기를 유지하죠. 마지막으로 아침저녁으로 분무질을 해주고 기다리면 끝! 씨앗수초.. 201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