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리새우1 물생활의 시작, 원래 성격이 뭘 자꾸 만들고 꾸미다 보니, 우연히 장모님네에서 구피 몇 마리를 업어온 걸 시작(2017년)으로 물생활을 시작하게 되었네요.. 요건 초창기 어항! 얻어온 구피는 자꾸 용궁으로 가고 ㅠ 이끼도 끼고.. 이름 모를 모스는 잔뜩 얻어다가 동그랗게 넣어두고.. 여과기는 있어야 하겠다는 생각에 싸구려(?) 측면 여과기를 넣어서 물살을 강하게 하고.. 지금 드는 생각이지만 왜 카페에서 정보를 찾지 않고 그저 혼자 생각으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물생활은 채움과 비움의 연속이라고 합니다.. ^^;; 새우도 키울 수 있다는 정보를 알고선 너무 이뻐서 새우를 모셔오고, 새우님 숨으라고 모스도 나름 꾸며놓고, 모스 뒤에 숨은 유목에, "스펀지 여과기"로 업그레이드! 새우 놀이터도 보이는군요, 지금.. 2019. 9. 8. 이전 1 다음